2025년 중소건설사 적격심사(PQ) 기준 개편: 핵심 변화와 대응 전략
건설업계의 경쟁 환경을 보다 공정하게 만들기 위해, 국토교통부는 2025년부터 중소건설사의 적격심사(PQ) 기준을 전면 개편합니다. 특히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조정되며, 실적 위주 평가 비중은 축소됩니다.
📌 왜 바뀌는가?
- 실적 위주 PQ 평가로 인해 중소업체의 입찰 기회가 제한됨
- 건설공사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기술력 중심 평가 필요성 증가
- 환경·ESG 경영 등 사회적 책무 반영 강화 필요
📊 주요 변경 내용 요약 (2025년 1월 시행)
평가 항목 | 기존 비중 | 2025년 이후 |
---|---|---|
시공 실적 | 60% | 40% |
기술 인력 및 장비 | 20% | 30% |
신인도 | 20% | 30% |
✅ 신인도 항목에 포함되는 평가 요소
- 하도급 상생 실적 (하도급 대금 지연 여부 등)
- 안전관리 역량
- 기후·환경 대응 성과 (예: 온실가스 감축 노력)
- ESG 관련 내부 정책 유무
🔍 중소건설사가 준비할 것
- 시공 실적 비중은 낮아지므로 기술인력 확보가 중요
- 안전관리 매뉴얼과 환경 관련 내부 방침 수립 필요
- 입찰참여를 위한 신인도 항목별 증빙 자료 사전 준비 필수
📎 실무 팁
- 사내 기술자 자격증 보유 현황 정비 → PQ 점수 상승에 직접 영향
- 현장 관리자의 안전교육 이수 실적도 반영되므로, 연 1회 이상 교육 필수
- 과거 하도급 이행 점검 결과, 체불 유무 확인 → 신인도 점수에 직결됨
❓ 자주 묻는 질문
Q. PQ 심사는 모든 공공공사에 적용되나요?
→ 아니요. 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종합공사 입찰에 적용되며, 발주기관별로 차이가 있습니다.
Q. 개정 이후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같은 기준을 적용받나요?
→ 기본 구조는 같지만, 중소·중견기업은 일부 항목에서 비중이나 가점 방식이 달라집니다.
Q. 2024년 말 입찰에도 새 기준이 적용되나요?
→ 아니요. 2025년 1월 이후 입찰 공고부터 적용됩니다.
📌 요약 정리
- 2025년부터 PQ 평가에서 시공실적 비중 ↓, 기술력·신인도 비중 ↑
- ESG, 안전관리, 하도급 상생 실적이 평가 요소로 추가됨
- 중소건설사는 기술인력 확보와 내부 시스템 준비가 핵심
🔚 마무리
이번 개편은 단순한 점수 조정이 아니라, 건설사의 운영 시스템을 평가하는 방향으로의 변화입니다. 중소업체일수록 사전에 정보를 숙지하고 기술·ESG·신인도 중심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실질적 수주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.
👉 참고 사이트: 국토교통부 공고/정책자료
※ 이 글은 2025년 개정되는 PQ 제도 기준에 따라 중소건설사의 실무 대응을 돕기 위해 정리된 정보 콘텐츠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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